얼마전 이사를 했는데 전 주인이 비데를 사용했었는지 변기 시트를 너무 부실한걸 달아놓고 갔더라고요. 매번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다가 주말에 마트를 나갔는데 시중에서 못보던 색다른 변기시트가 보이는거에요. 너무 예뻐서 사려고 했는데 다른 제품 대비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. 고민만 하다 뒤돌아서서 나왔는데, 집에 와서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ㅎㅎ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라 매장에서 사진 찍어온걸 기억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죠. 그러다 디토플러스를 들어오게 되고 더 다양하고 예쁜 제품들을 알게 됐어요. 이것저것 한참 구경하다 결국 고른건 마트에서 봤던 \"뉴마지핑크\" 였어요. 바로 회원가입 하고 주문하고 순식간에 댜 했네요ㅎㅎ 배송되서 받자마자 설치하고 보니 욕실이 화사한게 너무 좋더라고요. 남편도 보더니 예쁘다고. 볼수록 예쁘다고 좋아하더라고요^^ 설치하는 순간 그리고 사용해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 절대 안드네요ㅎㅎ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