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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올 봄은 화장실에서 시작되었어요~~~ 2014.04.01 07:49
글쓴이 : 전현주 조회 : 1102
물건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건 고문(?)인데
디토는 그런 맘을 헤아려줘서 넘 감사하고
포장을 뜯는순간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^^
이사를 할때마다 제엉덩이가 낯을가려 남이쓰던건 찝찝해서 변기커버를 새로 사곤 했는데 가격의 압박으로 스펀지가 든 커버를 샀는데 항상 디토가
눈에 밟혀 이번엔 이사하면서 큰맘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~
이전까지는 이사를 자주다니니 싼걸 여러번 바꾸자고 생각했는데
디토를 만나면서 생각의 변화가 생겼어요~
화장실의 변화는 물론이구요~~~
참...옥의 티랄까?
시트에 물이 있어도 보이질 않아 앉을때마다 닦아야돼서 급할땐...ㅠㅜ
그래도 이쁘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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